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/2020년/K리그1 (문단 편집) === 1라운드 vs [[강원 FC]] (원정, 3:1 패) === ||<-3><)> {{{#!wiki style="margin: -10px -10px" ||<)> [[K리그1|[[파일:K리그1 로고(2018~2020).svg|width=50]]]] ||<(> '''{{{#fff 2020 하나원큐 K리그1 1R[br]2020. 05. 10. (일) 16:30}}}'''|| }}} || ||<-3><:>'''{{{#FFF 춘천송암레포츠타운(대한민국, 춘천)}}}'''|| ||<-3><:>'''{{{#000000 주심: 고형진 }}}'''|| ||<-3><:>'''[[무관중 경기|{{{#000000 무관중 경기}}}]]'''|| ||<:>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 padding: 6px 10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bottom, #006058 10%, #46A08C 10%, #46A08C 25%, #5F8C6E 25%, #5F8C6E 35%, #AF6E2D 35%, #AF6E2D 45%, #dd5828 45%, #dd5828 55%, #FF5E00 55%)" [[강원 FC|[[파일:강원 FC 엠블럼.svg|height=100]]]]}}}||<|2><:>'''{{{+5 {{{#000 3 : 1}}}}}}'''||<:>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 padding: 5px 10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right, #FFF 45%, #b5191a 45%, #b5191a 48.5%, #000 48.5%, #000 51.5%, #b5191a 51.5%, #b5191a 55%, #FFF 55%)" [[FC 서울|[[파일:FC서울 엠블럼(백색배경).svg|height=100]]]]}}}|| ||<:>'''{{{#ffffff 강원 FC}}}'''||<:>'''{{{#000 FC 서울}}}'''|| ||<:> '''55' [[김지현(축구선수)|김지현]] (신광훈)[br]87' [[조재완]] (김승대)[br]89' [[김승대]] (한국영)''' ||<:>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height=20]]||<:> '''36' [[박동진(축구선수)|박동진]]''' || ||<-3><:> '''(승점 0점, 리그 8위)'''|| ||<-3><:>'''{{{#ffe105 Man of the Match :}}} {{{#ffe105 김승대}}}'''|| '''프리뷰''' * 완성도를 더해가는 중인 [[김병수(축구인)|김병수]]의 [[병수볼]]과 이에 수비 완성도로 맞서는 [[최용수]]의 전술 대결이 기대되는 경기이다. * [[코로나 19]]로 인한 오랜 연기 끝에 무관중으로 개막한 K리그 첫 경기이다. * 또한 이로 인해 원래는 수술로 리그 초반에 결장할 예정이었던 [[고요한]]은 개막이 늦어진 사이 출장할 수 있는 몸상태로까지 회복해, 이에 고요한이 경기에 출전할지에 대한 여부 역시 경기의 포인트. '''리뷰''' * 전반 36분 박동진의 절묘한 골로 먼저 앞서간 것은 서울이었다. 약간 어설프게 공을 잡는 듯 했으나 [[김오규]]의 마킹이 헐거워진 사이 각도를 잡고 바로 슈팅을 날린 것이 굴절되어 골망을 갈랐다. 박동진은 이외에도 후반전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등 작년부터 공격수를 시작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. * 전반 종료 직전 [[김영빈(1991)|김영빈]]이 [[김남춘]]의 얼굴을 가격해 피까지 흘릴 정도로 심각해보이는 부상을 입었고, 이로 인해 [[김원식(축구선수)|김원식]]이 교체로 들어왔다. 그러나 김원식은 김남춘의 빈자리를 전혀 메꾸지 못했고, 이 균열은 결국 경기 결과를 가르는 요인이 되었다. 김주성은 탁월한 신체능력과 U-22 쿼터라는 장점이 있는 수비수이지 수비 경험이 많거나 탁월한 선수가 아니고, 황현수도 수비리딩이 뛰어난 유형은 아니다. 커맨더형 센터백이 가능한 선수는 그나마 김남춘 뿐이었는데, 김남춘이 조기에 나가버렸으니 수비간격 조절이나 완급 조절이 될 리가 없다. * 후반 오스마르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강원 골망을 흔들었지만 그에 앞서 고요한의 오프사이드 파울[* 심판위원회는 해당 장면에 대해 판독불가라는 결론을 냈다.]이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. * 김남춘의 부상 전까지는 서울의 단단한 수비 조직력으로 인해 양팀이 대등하게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 듯 했으나, 패스워크 위주로 정적인 축구를 이어간 강원과 그걸 따라다니느라 체력이 소진된 서울의 체력 차이 때문인지[* 역전골을 먹었으니 공격으로 나서야겠고, 체력적으로는 열세에 있으니 역습에 카운터를 맞기 딱 좋았다. 여기에 상대팀에 라인브레이커 김승대가 있으니 역습에 의한 실점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았다. 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현실이 됐다.] 후반전에는 완전히 강원의 흐름으로 전개되었고, 결국은 더욱 더 완성도 높아진 [[병수볼]]과 김병수의 페르소나인 [[김승대]]와 수제자 [[조재완]]의 역습 플레이에 수비 조직력이 와르르 무너지며 완벽히 경기 내용까지 밀린 완패로 끝났다. * 조재완에게 당한 두번째 실점은 [[코로나 19|K리그가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는 시국인만큼]] 해외 토픽으로 소개될 정도로 엄청난 원더골이었는데, 이 상황에서 김원식과 고광민이 아마추어같은 수비 마킹 실수를 보여줘 이 부분이 많은 해외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았다. 특히 조재완을 한 번 흘낏 쳐다봤음에도 김승대 쪽으로 향해 마킹하지 못한 [[고광민]]에 대한 비판이 거셌다. * 최용수 감독은 인터뷰에서 상대방의 전술 싸움에서 완전히 밀렸다며 완패를 깔끔하게 인정했다. * 이 경기는 역삼각형 중원의 선수 구성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 경기였다. [[오스마르 이바녜스|오스마르]], [[주세종]]과 [[이크롬존 알리바예프|알리바예프]]가 선발 출전했는데 오스마르와 주세종은 전혀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. 작년 시즌 하반기부터 나온 중앙미드필더들의 공존문제에 대한 해답, 특히 새로운 주세종 활용법이 필요하다. 알리바예프와 후반에 교체 출전한 [[고요한]] 역시 특별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며 중원 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했다.[* 고요한은 무릎 수술로 인해 몸이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.] *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된 선수 중 [[김진야]]가 데뷔전을 가졌다. 전반전 중반 패스를 주고 받은 이후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이 꽤나 인상적이었다. * 전체적으로 강원이 상당히 거칠게 플레이한 경기였다. 특히 [[임채민(1990)|임채민]]과 [[신광훈]]은 서울팬들이 보기에는 짜증이 날 정도로 거칠게 수비했는데,[* 신광훈의 경우 서울에서 뛰던 시절 경기력은 비록 좋지 못했으나 나름 주장까지 했던 선수이기에 팬들의 실망이 더 컸다.] 전반전 초반 [[알리바예프]]는 아예 트랙 바깥으로 튕겨나갈 정도였고, 오스마르 역시 트랙 바깥으로 튕겨나가자 “투 타임!(너네 벌써 두 번째야!)”라고 외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. * 한편 경기 후, 김남춘은 본인의 부상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본인이 인스타 스토리에서 밝혔다. ~~본인 얼굴이 더 빻아졌다고 자책했다고 한다~~ 빠르면 2라운드부터 바로 출전이 가능하다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